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더 미란다 (문단 편집) ==== 2021년 ==== [include(틀: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최종보스)]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가짜 미아 윈터스.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묘지 근처의 노파 .jpg|width=100%]]}}}|| ||<-2> {{{#white '''가짜 미아 윈터스'''}}} || {{{#white '''묘지 근처의 노파'''}}} || ||<-4> {{{#white '''작중 미란다가 변신한 모습'''}}} || 미란다는 변종사상균을 완벽하게 조종할 수 있으며, 상대방을 꼭두각시로 만들어 조종하거나 괴물로 변이시켰던 전작의 이블린과 달리 자신의 외형을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다. 프롤로그에선 미아의 모습으로 변신해 에단의 딸 로즈를 노렸다.[* 사실 극초반부부터 복선은 있었다. 로즈마리를 2층 요람에 놓고 거실로 돌아와 식사를 준비할 때 낸 와인은 드미트레스쿠 가문에서 만드는 와인이었다. 또한 갑자기 날아온 총격에 총상을 입는데, 진짜 미아였다면 놀란 표정을 짓거나 고통에 비명을 질렀을 것이다. 그러나 미란다는 마치 '''짜증난다'''는 듯이 얼굴을 찡그렸을 뿐, 오히려 비명 한 마디 없이 상처를 흘끔 보더니 총알이 날아온 쪽을 노려보기까지 했다. 그러나 에단이 이상하다는 점을 눈치채기도 전에 연이은 총격으로 집안이 박살났고, 미아의 모습을 한 미란다는 벌집이 되어 쓰러졌다.[* 여담으로 이때 쓰러진 미란다의 표정을 자세히 보면 크리스가 언제 가나 실눈을 뜨고 힐끔힐끔 쳐다보고있다.] 그러나 죽은 척 연기했을 뿐 멀쩡히 살아 있었다. 또한 작중에서 등장한 에단과 미아만의 물건들이 처음보는 마을에 있는 것도 복선으로 볼 수 있다.] 미리 알아채고 들이닥친 크리스 레드필드의 습격으로 저지되는가 했지만, 죽은 척 속인 후 에단과 함께 이송되는 차량을 습격하여 결국 로즈를 납치한다. 작중 등장하는 묘지 근처의 노파 역시 미란다가 변신한 것이다. 로즈를 납치한 미란다는 로즈의 신체를 '''크리스탈화하여 4등분해서'''[* 딸 에바의 부활 그릇에 적합한지 테스트하기 위한 최종 절차라고 한다. 신체가 4등분으로 나뉘었지만 로즈는 죽지 않았고, 변종사상균 성배에서 완전한 모습으로 다시 회복할 수 있다면 에바의 부활그릇으로 적합하다 판정되기 때문이다. 다만 로즈를 4등분하여 가주들이 나누자고 제안한 것은 [[칼 하이젠베르크]]다.] 자신의 충복들인 4대 귀족에게 나눠 주었고, 의식 당일에 4등분으로 나뉜 로즈의 신체를 변종사상균 부활기에 넣어 다시 온전한 모습으로 되돌린 다음 균근에 이식해 딸 에바를 완전히 부활시키려 한다.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마더 미란다 이미지 8.jpg|width=100%]]}}}|| ||<-2> {{{#white '''에단 앞에 나타난 미란다의 본모습'''}}} || >(미아의 모습으로 미란다가 등장한다.) >'''에단 윈터스''': 미아... 아냐. >'''미란다''': 우리 아이... 로즈는 너무 소중해, 그렇지? >'''에단 윈터스''': 로즈는 내 전부야. >'''미란다''': (가볍게 웃는다.) 그리고 나한테 있어서도. 하이젠베르크까지 쓰러뜨리고 앞으로 어떻게 할 생각이지? >'''에단 윈터스''': 몰라, 그렇지만 로즈는 내가 구할 거야. >'''미란다''': 넌 전혀 눈치채지 못했어. 내가 네 집에서 미아의 자리를 꿰차고 있어도 말이야. 불쌍한 에단. >'''에단 윈터스''': (가까이 다가가서 어깨를 붙잡는다.) 당신 누구야? 로즈는 어디에 있어!? (미란다가 웃으면서 날개를 펼쳐 몸을 감싸자 총을 쏜다.) 미란다! >'''미란다''': (날개를 걷히자 본모습으로 나타난다.) 포기하는 게 좋을 거야. [[변종사상균]]의 힘을 가진 [[이블린(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이블린]]. 기억 나? 로즈는 이블린의 힘을 이어받았어. 아니... 로즈는 이블린을 능가해.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을 마음대로 부릴 수 있게 될 거야. 그리고 나한테는 그런 힘을 가진 로즈가 필요해. >'''에단 윈터스''': 허튼 소리 하지 마! >'''미란다''': (눈 앞에서 사라지다가 다시 나타난다.) 안심해. 로즈는 무사할 거야. (미아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균근이 우리의 모든 것을 기록할 테니. 다만, 로즈가 내 딸로 다시 태어난다는 것뿐이지만 말야. >'''에단 윈터스''': 로즈는 내 딸이야! 네 딸이 아니라고! (미란다를 밀치자 사라진다.) 어디야? 나와! >'''미란다''': (노파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건 그렇고 로즈 같은 아이가 어떻게 태어났을까? 부모에게 뭔가가 있어서? 솔직히 너도 꽤 흥미로운 부분이 있어. 그렇다고 해도 네 녀석의 능력은 이미 파악했다. 이제 와서는 실험실의 쥐보다도 쓸모가 없어졌어. (그대로 사라진다.) >'''에단 윈터스''': 미란다, 비겁한 자식! 숨어 있지 말고 당장 나와! >'''미란다''': (바닥에서 나와 에단의 가슴을 찌른다.) 걱정 말아, 에단. 죽음이란 건 한순간이야. 균근의 기록에 네 것도 추가되는 거야. (그대로 심장을 뽑는다.) 네 피는 나중에라도 천천히 연구해주지. 새벽이 밝아오면 의식이 끝나고 난 진정한 엄마가 되는 거야. 피가 이어지는 한 영원히. (그대로 심장을 터뜨리고 에단은 쓰러진다.) 딸과 함께 납치된 에단 윈터스가 자신의 충복인 4대 귀족을 모두 쓰러뜨리고 로즈마리 윈터스의 4등분된 신체를 모두 회수하자, 에단이 성배에 박아넣은 로즈의 신체를 회수하여 의식을 시작하고 있는 모습이 [[크리스 레드필드]]의 부하들에게 목격된다. 그리고 에단이 마지막 가주인 [[칼 하이젠베르크]]를 쓰러뜨린 자리에 미아 윈터스의 모습으로 나타나더니 미아와 노파, 그리고 본모습을 오가면서 에단을 조롱하다가, 격분한 에단이 "숨지 말고 나와!"라고 한 말에 응하듯이 밑에서 나타나 '''에단의 심장을 뽑아버리고''' 거기서 뽑아낸 피를 마셔 에단의 정보를 흡수한다. 이후 로즈마리 윈터스의 모든 신체 파츠를 회수하고 최종 의식을 통해 로즈마리 윈터스를 온전한 모습으로 부활시킨다. >'''아, 에바! 예쁜 우리 딸! 엄마에게 오렴!''' (의식이 끝난 뒤 로즈를 안는다.) '''에바. 너 맞지? 엄마가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몰라.''' 미란다는 부활한 로즈마리 윈터스를 보며 딸인 에바가 되살아난 것 마냥 감격하지만, 로즈가 부활하자마자 미란다는 갑자기 얼굴에서 검은 진액으로 된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힘이 자신을 떠나고 있다는 말을 하며 약화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로즈마리 윈터스가 부활하자마자 급격히 약화된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도 사상균의 주도권이 로즈에게 넘어가버린 것으로 보인다.]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뮤테이티드.png|width=100%]]}}}|| ||<-2> {{{#white '''괴물로 변이한 미란다'''}}} || >'''난 이 순간을 위해 내 평생을 바쳤어... 그런데 네까짓 게 감히 내게서 빼앗아 가겠다고? 받아야 할 건 받아야겠어. 내 소원은 이루어질 거야! 로즈는 내 것이야!''' 그때 배후에서 자신이 죽였다 생각했던 에단이 부활해 나타나자 경악했고 의식장에 숨어든 [[크리스 레드필드]]의 저격을 맞아 주춤한 사이, 품 안에 로즈마리 윈터스를 에단이 가로채려 하자, 수십 년 동안 이 순간을 만들어 내기 위해 준비했는데 너 따위에게 방해받을 수 없다고 격분하며 변종 사상균 군체로 로즈마리 윈터스와 자신의 몸을 뒤덮으며 검은 날개를 가진 마녀 괴물의 모습으로 변이해 에단을 죽이려 들면서 본작의 최종보스가 된다. 전투 내내 검은 날개의 모습을 [[오스문드 새들러]]와 같은 거미 다리 모습으로 바꾸거나 사상균 덩어리에서 화염구를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다양하고 막강한 공격을 퍼붓지만, 딸을 되찾기 위해 미란다의 궤변을 하나하나 받아치며 고군분투하는 에단[* 에단은 미란다가 전투할 때마다 지껄이는 망언에 "곰팡이에 미쳐서는 그걸로 이미 죽은 딸을 살리겠답시고 에단 자신과 에단의 가족을 포함한 수많은 이들을 고통받게 하고 또 그것을 당연시하는 광인일 뿐이며 진짜 가족애조차 망각해버린 괴물"이라고 받아친다.]은 그녀의 모든 공격을 받아내며 맞서 싸웠다. >'''[[유언|내 딸... 우리 에바!]]''' >---- >사망하기 전 마지막 대사 결국 생명력을 다한 미란다는 자신의 딸 에바의 이름을 찢어질 듯이 부르짖었다. 하지만 그녀의 몸은 이윽고 석화되어 산산이 부서져버린다. 그러나 정신은 균근 속에 살아있었기에[* 엔딩 직전에 목격할 수 있는 균근 모체의 둥근 모델링이 '''미란다(추격)'''이다. 즉 육체가 죽었음에도 정신은 살아남아서 둘을 끈질기게 추격해온 것.] 균근 군체의 몸으로 로즈마리를 데리고 가는 크리스와 에단을 추격하지만, 가족을 위해 남은 에단이 설치된 폭탄을 기폭시키면서 미란다는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사후세계가 있다 해도 미란다의 생전 행적으로는 결코 천국에 갈 수 없을 테니 그토록 다시 보고 싶어 했던 에바를 죽어서도 볼 수 없게 됐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